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KB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하러 26일에 영업점을 방문했어요.
2023년에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금액이 250만원을 넘었습니다. 250만원을 넘지 않으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신고할 필요가 없어요!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4월). 세무 회사에 위탁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보통 증권사들은 자사에서 250만원이 넘으면 신청을 받아주는데요. 저는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에서 거래한 것을 합치면 250만원이 넘는데 개별 증권사에서는 250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키움증권이나 신한투자증권은 자사에서 250만원이 넘어야 신고 대행을 해주더라고요.
그런데 KB증권에서는 자사에서 250만원이 넘지 않아도 타사를 합쳐서 250만원이 넘으면 해줍니다!!! 😮
그렇지만 영업점을 방문해야 해요. KB증권에서 250만원이 넘으면 영업점 방문하지 않고 M-able 앱으로도 간편하게 신청가능합니다.
KB증권 영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 필요한 서류는?
당연히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타행 해외주식 거래 내역이 필요해요.
저는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자료를 프린트해서 들고 갔어요.
신한투자증권은 딱 기간에 맞춰서 메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위한 거래 내역 자료를 보내줬어요.
반면에 키움증권은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야 했답니다. (키움증권 갈 길이 머네요...)
키움증권 양도소득세 내역 조회
키움증권 PC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뉴 > 뱅킹/업무 > 서류발급/조회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PDF 출력
여기서 증권사 간 센스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신청은 사실상 26일로 끝이 났어요.
기간을 놓치신분들은 5월 달에 직접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